영득과 정순은 약혼한 관계이다. 영득은 주색잡기에 여념이 없다. 어느날 영득이 노름을 하다가 돈을 모조리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되자 영득이 난동을 피운다. 노름꾼들이 영득을 사정없이 때리다가 이를 발견한 정순 아버지가 사태를 수습하고 영득의 빚을 대신 청산할 것을 약속한다. 정순 아버지는 틈틈이 저축을 해왔는데 이것이 정말 요긴하게 쓰여진 것이다. 영득은 이제야 정신을 차린다. 밝은 달빛 아래서 둘은 다짐한다. 결혼하면 알뜰히 살림을 해서 저축에 힘쓰자고. 조선총독부 체신부가 윤백남에게 의뢰하여 만든 저축사상 고취를 위한 계몽영화. 윤백남이 각본을 쓰고 연출하였으며 일본인 오오타(大田)가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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