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산동네. 오딜롱 일가는 어느 날 전보 한 장을 받는다. 아무 생각 없이 응모한 경품대회에 당첨이 되어 빨간색 외제 차(BMW) 한 대를 받게 된 것이다. 운전조차 할 줄 모르는 그에게 그 차는 동네의 구경거리일 뿐이다. 동네 사람들한테 한 두 푼씩 모아 기름을 사서 차의 시동을 걸어보는데 돈을 낸 사람들은 마치 놀이기구를 타듯 외제 차에 한 번씩 타 본다.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 오딜롱 일가는 비가 새는 집을 팔아 버리고 차안에서 살게 되는데 결국 생활고에 찌들려 폐차를 해야할 형편에 놓인 이 빨간 외제 차마저 팔아야할 형편에 놓인다. 다시 집을 구할 수도 없을 만큼 적은 돈을 받은 오딜롱 일가는 마지막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싶은 원을 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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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외제차 소동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