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외할머니를 모시고 홀로 살아온 김태주라는 인물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외로움을 영혼 한 편에 감춰놓은 태주에게 친구 장원과 애인 지선만이 위안이다. 하지만 하는 일없이 빈둥거리고 동네 양아치들과 시비나 붙는 태주는, 남들이 보기에 영락없이 한심한 놈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태주는 고교 동창이자 동네 양아치 두목인 희택이 자기 애인인 지선이를 넘보고 있다는 의혹을 갖게 된다.
는 '씨발새끼'를 약간 빨리 발음한 것에다 약간의 처리를 통해 만들어 낸 말이다. 주인공 태주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인물로, 그는 늘 이 말을 빼놓지 않는다. 영화는 흑백은 태주의 현실, 컬러화면은 태주의 환상을 표현한다. 컬러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이 영화의 키취적 속성을 드러내는 한 편, 태주의 행동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태주의 행동배경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기도 하다.
(2003년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인권은 와 , , 등의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 온 배우다. 동국대 영상학부에서 수학했으며, 는 그의 졸업작품이다.
세상에 대한 열등감, 버림받는 것에 대한 공포, 양아치적 정서를 욕설과 핸드헬드 카메라로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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