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형 시보레를 타고 미국 남서부 전역을 돌며 경주할 차를 찾아 헤매는 카레이서와 정비사. 자동차광인 이 콤비는 오로지 차에만 미쳐있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서로 말도 건네지 않는다. 우연히 만나게 된 한 여자 그리고 주유소에서 만난 중년의 허풍선이 G.T.O.가 이들의 여정에 합류하고, 그들은 각자의 차를 걸고 워싱턴 DC까지 경주를 하기로 한다. 괴짜들의 자동차 경주에 삶에 대한 헬먼의 위트 넘치는 성찰이 담겨 있다.
한밤의 고속도로에는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하는 무리들이 가득하다. 들리는 건 자동차 엔진 소리와 이들을 쫓는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뿐, 이들은 어떤 말도 주고받지 않는다. 주인공 일행은 미국 전역을 돌며 자동차 경주를 벌이고 영화는 이들의 뒤를 묵묵히 따라간다. 미국 중서부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속도에 탐닉한 인물들의 여정을 다룬 아메리칸 뉴시네마의 걸작.
정성일 감독의 선택
- “그저 경탄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장면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극장에서 스크린으로 보아야 한다. 보고 나면 누구라도 내 말에 감사할 것이다.”
(2019년 제14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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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이차선 Comments (0)